인터로조 목표주가 배당금 배당락일

인터로조는 렌즈를 끼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기업입니다. '클라렌'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고, 수지나 있지와 같은 스타들을 앞세워 공격적인 렌즈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기업이죠.

3~4월 정도에 사놓았는데 그새 야금야금 오르더니 지금은 45%가 올랐습니다. 많은 물량은 아니라서 꼼꼼히 챙겨보진 못했는데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했을 때 증가 추세이더군요. 코로나 타격은 오히려 덜 받은 듯 싶고, 중국이나 일본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해나가려는 모습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 원데이 렌즈로 연간 80억씩의 매출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풀리면 미용, 특히 색조 화장품이나 컬러렌즈 시장에서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대신증권에서 제시한 목표주가는 3만 6천원 입니다. 금일 종가(29,450원), 아직 상승 여력은 남아보이네요.

인터로조 배당금 내역을 살펴보겠습니다.

지급한 역사는 생각보다 짧네요. 2020년 12월 29일(배당락일)을 기점으로, 주당 300원 씩 지급하였습니다.

2021년 배당금은 아직 확정되진 않았습니다만, 작년 내역을 살펴본다면 동일하게 가거나 조금 더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