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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에 금융/해외주식

태양광 관련주 : 엔페이즈에너지, 캐네디언 솔라, 퍼스트솔라

by trend+business 2021. 2. 7.

 

 

 

조바이든의 당선으로 인해 친환경 정책이 실현되기를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태양광 에너지는 원가가 높아서 정부의 정책에 의해 바뀌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으며, 그만큼 변동성이 있는 산업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전기차 기업 테슬라도 한 몫하면서 친환경 에너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니, 미래 지향적 에너지를 좀 더 찾으시는 분들은 관심을 가질 수 있겠다. 

클린에너지를 위한 산업과 기업은 많다. 오늘 이야기해 볼 산업은 태양광 산업이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태양광에 대한 이야기는 숱하게 들어왔으나, 아직 보편화되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바이든의 당선으로 인해 그 시간은 좀 더 앞당겨지지 않았을까 예견할 수 있고, 오늘은 태양광 관련주 3곳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그나마 장기 투자로 괜찮은 탄탄한 기업들로 추려보았다.

 

 

 

 

 

1. 엔페이즈 에너지 ENPH

-인페이즈 에너지는 태양광 발전 산업을 위한 마이크로 인버터 시스템을 설계,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

(*마이크로 인버터 시스템: 직류(DC) 전기를 교류(AC) 전기로 변환 가능하게 해줌)

-Enlighten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는 개별 시스템 또는 일련의 시스템을 원격으로 모니터링, 관리 및 유지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

 

 

 

 

지난 1년간 인페이즈에너지 흐름표. 지난 3월엔 50달러를 돌다가 바이든 당선이 된 지금은 거의 200달러 가까이 상승되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한 매출의 감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린에너지 실현을 위한 바이든의 주장에 의해 이 기업의 투자에 가속을 붙인 듯하다.

 

 

 

2020년은 추정치 자료이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매출의 하락세는 분명 있었다. 그러나, 삼성증권과 블룸버그에 의하면, 연평균 18%의 매출의 성장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예측하며, 바이든의 정책에 수혜를 분명 받을 기업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시장 점유율이 90%인 것도 한몫한다.

 

 

 

2. 캐네디언 솔라 CSIQ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 설립된 태양광 솔루션 제공 업체이며,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중동, 오스트레일리아 및 아시아에서 운영되는 태양광 발전 제품, 서비스 및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

-3년간 EPS(주당 순이익) 성장률: 121%

-2019년 매출 하락세 보임

 

 

 

 

 바이든이 당선되기 전엔 30~40달러 대에서 꿈틀대다가 지금은 무려 57달러. 비록 미국 태양광 기업은 아닐지라도 분명 바이든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3. 퍼스트솔라 FSLR

-퍼스트 솔라는 태양광 모듈을 설계·제조 업체이다.

-세계 최대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라고 불린다.

 

 

 

 

주당 100달러에 근접하게 올랐기 때문에, 퍼스트솔라가 이 이상을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단타 하시는 분들에겐 그리 메리트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장투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고려해볼 기업.

 


 

여기까지 총 3곳 인페이즈에너지, 캐나디언솔라, 퍼스트솔라를 알아보았다. 재무 표까지 뜯어보면 좋겠지만, 요런 기업들이 있다 정도로 투자 후보군으로만 생각해보시면 좋을 듯하다. 이말고도 태양광 에너지 관련주는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등 어마어마하게 많고 다뤄볼 예정이다. 요즘 들어,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고려되어야 하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어, 굉장한 사회적 이슈라고 생각이 든다. 태양광 산업도 이에 힘을 입어, 수혜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예측은 고려해볼 수 있다.

*분석은 철저히, 투자는 개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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