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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에 금융/해외주식

스포티파이, 월트 디즈니, 넷플릭스를 품은 스트리밍 ETF : SUBZ

by trend+business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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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신상 ETF를 가져왔다. 무려 당월(21년 2년)에 신규 상장된 SUBZ를 소개한다. 지금까진 거래량이 많지 않으나, 워낙 짱짱한 기업들을 담고 있어 성장률이 높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 

 

 

스트리밍 섹터 ETF: SUBZ는 주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과 관련된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 제조, 배포 또는 판매하는 시가 총액 회사의 주식에 투자합니다. 이 펀드는 스트리밍 회사와 합병하거나 인수 할 목적으로 최근에 체결 된 IPO 및 SPAC를 통해 스트리밍 회사에 투자 할 수도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펀드 어드바이저는 기술, 통신, 미디어 및 인터넷 부문의 융합 스트리밍 관련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기업의 노출을 기반으로 투자 영역을 식별하는 독점적인 방법론을 사용합니다.


어떻게 스트리밍 서비스가 없던 시절을 살았나? 싶을 정도로 스트리밍에 돈과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하도 돌려보다 보니 주식을 사볼까 싶었건만 너무 비싸서 엄두를 못 내고 있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한번 고려해보자. 허나, 액티브 펀드 이니 안정적인 성격을 가장 우선시 하는 사람이라면 많은 고려가 필요할 것이다!

 

 

 

상장 일자: 21년 2월 10일

운용사 : 라운드힐 인베스트먼트

운용보수 : 0.75% (보수가 상대적으로 많이 든다.)

 

 

아직 상장된지 2주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기에 분석해볼 그래프 따위도 없는 게 가장 큰 위험 요인이다. 그래도 파악해보고자 하면 라운드힐에서 운용하고 있는 상품(ex. 카지노, 도박 산업에 투자하는 BETZ 등등)들을 살펴보았을 때, 활발한 거래량과 25%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아마 스트리밍 섹터도 유망있다 보니, 산업 자체의 메리트를 챙겨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TOP 3 기업들을 살펴보자. 


1. 스포티파이 : 최근 우리나라에도 출시된 스포티파이가 6.11%로 가장 높다. 삼성 폰인지라 아직 스포티 파이를 이용해본 적이 없으나, 기사로 간간히 접하고 있다. 초대로 인한 가입(쉬이 이용할 수 없는 진입장벽을 내세움)이 오히려 현시대적 권력이라는 표현도 읽은 적이 있다. 암튼 흥행력은 분명히 있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2. 넷플릭스 : 넷플릭스는 찐이니까 더 말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주변에서 넷플을 이용해본 적 없는 사람을 찾기가 더 힘들 정도다. 넷플릭스에서만 이용 가능한 익스클루시브 콘텐츠들이 이미 많이 존재하고 빠르게 업데이트되고 있는 것 또한 이 기업의 가장 큰 강점.

3. 로쿠 : 사실, 이 기업은 처음 들어보았다. 알아보니, 미국 스트리밍 중개업체라고 한다. 일반 TV로도 OTT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중개하여, 중간에서 광고수입을 얻는 형태를 띈다. 주가가 무려 395달러(2월 28일 기준), 허나 성장을 더 기대하는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로쿠 또한 5% 남짓 차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뿐만 아니라 키덜트들도 환호하는 월트 디즈니, 우리나라의 아프리카TV도 보인다. 시대가 거듭될수록, 빠르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투영된 스트리밍 ETF SUBZ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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