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지 않는 이들이라도 골든만 삭스라는 기업 이름은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오늘은 그들이 만든 미국 대형 우량주들만 넣어놓은 ETF GINN을 간단하게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YTD return도 3.12%로, 캐시우드가 만든 ARK보다 훨씬 안정적인 수치를 보여준다.(ARK YTD return: -15.82%)
허나, ark은 테슬라의 인기를 타서 그런지, 생각보다 ginn은 많은 이들이 모르고 있고 정보도 몇 없길래 적어본다.
21년 5월 22일 기준 주가는 57.82$ 정도이다.
출시일: 2020.06.11
운용보수: 0.5%.
거래량: 167만$
운용자산: 433.58만$
경쟁사: ARKK, KOMP, MOON, GXTG, TMAT
ARK와 차별화된 점은 바로 홀딩수다.
ARK는 50여개의 기업에만 집중투자하는 것에 반해,
GINN은 455개 기업에게 분산투자하고 있다.
기술주의 전반적인 하락세만 없다면, 주가 등락이 그리 심하지 않을 듯 싶다.
MSCI ESG 평가는 10점 만점에 4.81로 BBB 등급을 받았다.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기 떄문에, 1년의 차트만 볼 수 있었다.
꾸준히 우상향하는 모습은 아니었고 어느정도의 등락이 엿보인다.
보유 국가로는 74%가 미국이고,
그 다음엔 홍콩, 일본, 독일, 중국 등등 순이다.
TOP 10 홀딩수는 페이스북, 알파펫(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애플, 알리바바, 월마트, 테슬라, 텐센트 등등
글로벌한 기업들이며 전부 1~2% 안팎의 지분율을 가지고 있다.
전체에선 TOP10 홀딩수가 18.4%를 차지한다.
폭발적인 성장성을 갖추었다기 보단
최소 5년 정도는 무너지지 않을 짱짱한 우량 기업들을
균등하게 모아놓은 etf ginn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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