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투자자로 유명세를 떨친 돈나무 누나 캐시우드. 이번에 캐시 우드가 선택한 테크놀로지 기업 팔란티어. 최근 락업 해제와 금리 상승의 여파로 3월 26일자 주가는 22달러대 까지 떨어졌다. 오늘은 전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PLTR 기업을 살펴볼까 한다.
CEO: 알렉스 카프 (2004년–)
창립: 2003년
본사: 미국 콜로라도 덴버
직원 수: 2,500
창시자: 피터 틸, 알렉스 카프, 스티븐 코헨, 조 론스데일, 나단 게팅스
9월 30일 상장한 연구 중심의 빅 데이터 특화된 테크 회사 팔런티어는 9달러로 시작을 했다. 21년 2월만 해도 최고점은 37달러를 직고 22달러까지 추락했다. 거래량이 상당하고 끊임없이 기사화되지만, 정작 '세계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테크 기업'이라는 모순적인 타이틀을 갖고 있다.
최근 본사는 실리콘벨리를 벗어나 콜로라도 덴버로 이사한 이력이 있다. 실리콘벨리의 비싼 건물 값이 굳이 필요 없다는 생각으로 이사한 듯 보인다. 효율성을 쫓은 거라 딱히 주가에 반영은 없는 듯(여담이지만 테슬라도 텍사스로 이사한다고 함)
팔런티어는 왜 이렇게 조명을 받을까?
미국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인재와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한다. 팔 런티어의 주 고객은 중앙 정보국 CIA, 연방수사국 NSA, 국가안보국 FBI 등이며, 높은 소프트웨어 기술로 빈 라덴의 위치를 추적해 잡은 이력이 있다.
어쩔 수 없는 적자 딱지, 그러나 기대되는 전망
지난 4분기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직원들의 스톡 옵션으로 인해 적자 상태이다. CEO는 2025년 40억 달러 수익을 기대하고 올해는 성장률 30%을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아마존AWS와 ERP 협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트위터에 밝혔다.
PLTR 존버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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