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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피비파마 주가, 매출액, 순이익 기업 분석

by trend+business 2021. 2. 6.

 

 

 2월 5일자로 코스피 상장된 피비파마. 전 종목명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였으나, 6자 이내로 간단하게 표현하라는 거래소 지침에 따라 종목명이 바뀌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같은 기업이다. 종목명이 바뀐 이력 때문에 많은 이들이 혼선을 겪었으나, 장마감할 땐 나름의 상승세를 탄 듯 하다.

 

이 기업을 알기 위해선 바이어시밀러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의약품'의 개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다.

 

 

  • 합성 의약품: 우리가 흔히 복용하는 진통제 등의 알약 형태
  • 바이오 의약품: 살아있는 DNA을 배양시켜 만드는 약의 형태

 

오리지널 바이오 약품은 투여되는 시간이나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굉장히 비싸다. 바이오 의약품의 '복제약'을 바이오 시밀러라고 부르는 것이다. 바이오시밀러 산업이 전세계의 각광을 받는 이유는 오리지널 약재보다는 단가가 상대적으로 낮고 많은 이들에게 보편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피비파마>

 

1) 대표: 박소연
2) 대표 국적: 싱가포르
3) 업종: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 개발
4) 주요 사업: 바이오시밀러 및 항체의약품
5) 최대 주주: 메이슨 파트너스
6) *매출액: 168달러
7) *순이익: -127만달러​


 2015년에 설립되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 제약회사다. 8종의 바이오시밀러(복제약)과 2종의 바이오 신약을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유럽의약품국(EMA)에 유방암 치료제 '투즈뉴'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피비파마는 1월 공모주 중 최대로 기대가 많이 된 신규 상장 기업이기도 하다. 주가는 장중 36,800원까지 올랐지만, 종가는 32,800원으로 마감했다. 주로 개미(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산 것 같고 매도는 외국인, 기관 쪽에서 물량이 많이 나왔다. 코스피 상장에, 증권사 뿐만 아니라 제약, 바이오 분야에서도 워낙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은 기업이라 다음 주까지 변동성이 굉장히 심할 듯 하다. 

 아직 적자 상태라서 매수가 매우 고민되지만, 5년 이내로 매출액 168달러(원화로 18~19억 정도)를 달성했고 신약개발하는 곳이 잭팟 터뜨리면 대박이라 그것도 고민. 

 

 

 

*분석은 철저히, 선택은 개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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