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이렇다 할 사건 사고들이 참 많았다. 주식을 하면 뉴스를 챙겨볼 수밖에 없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종목 혹은 가지고 있지 않은 종목에 대한 어지간한 사회 현상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은 이번 주에 유달리 상한가를 친 기업들을 소개한다. 필자가 기존에 갖고 있는 종목들에 한해 설명하는 것이며, 추천이나 매수를 유도하는 글이 아님을 미리 고지한다.
에스케이 증권이 동전주에서 지폐주로 상한가를 쳤다. 지금 sk증권 주가는 1,050원 이다. 하루에 29% 인가? 정도 급등해서 놀라서 찾아봤더니 딱히 이렇다할 이유는 찾지 못했다. 허나, 요즘 많은 사람들이 주식으로 관심을 옮기는 추세인 것과 더불어, 증권사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듯 하다.
증권우 주식도 가지고 있었는데 몇달을 물려있다가 조금 수익이 났을 때 팔아버렸다. 지금 보니, 5천원 대로 다시 떨어져있었다. Sk증권우 배당금도 1주 당 100원 정도로, 장기적으로 오래 가지고 있을 주식은 아니라는 개인적 판단하에 매도했다. 이제 갓 지폐주가 되었으나, 증권사 호황기가 장기적으로 유지된다면 가지고 있어도 괜찮을 주식 같다. (추천 아님)
하,, 이거 왜 더 사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많이 급등한 식품주다. 사조는 참치로 유명한 식품 기업인데, 계열사가 많아서 어디 계열사를 사야할까 하다가 친숙한 씨푸드로 매수한 곳이다. 감으로 매수하면 아니되지만, 분석하기도 귀찮을 땐 일단 소량으로 담고 보는데 의외로 단기간에 많이 오른 주다. 요즘엔 등락이 너무 심해서 타이밍을 잘 노리는 것이 중요할 듯.
반도체 품귀현상이 심하다는 뉴스는 심심찮게 접할 수 있다. 내가 기억하기론 몇주 전부터 반도체가 귀해진다는 뉴스가 떠서, 단타로 빠져나올 생각으로 제주반도체를 매수하고 1~2주 정도 물려있었다. 그런데 이번 주에 상황이 심화되면서 반도체주들이 상한가를 치는 경향이 있더라.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는 반도체에서 시장점유율이 높은 기업으로 장기투자 목적으로 사놓았고 아직까지 팔 마음은 없다. 제주반도체는 그냥 단타 목적으로 사두었는데 수익 조금 보고 매도했다. 반도체 품귀 현상 문제가 해결될 때까진 반도체 관련주들의 등락이 예상된다.
*추천글 아닙니다.
*개인적 판단 하에 신중히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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